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살예십팔식의 최후의 두 초식으로 하늘과 땅에

살예십팔식의 최후의 두 초식으로 하늘과 땅에 근거를 두고 일단 펼쳐지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파천(破天)의 위력을 발휘한다.〉
살예십팔식.
 그것은 살(殺)의 모든 것을 예술로 승화시킨 광고절금의 살인초식이었으며 천존파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이었다.
궁예린은 흥분에 떨리는 시선으로 자신의 우수에 들린 밀천여의묵봉을 주시했다.

"밀천여의묵봉(密天如意墨捧)! 천존파의 기보(奇寶)인 이 밀천여의묵봉에 살예십팔식의 모든 것이 담겨 있을 줄이야."
궁예린은 묵혼마혈록을 읽음으로써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살예십팔식은 밀천여의묵봉으로 펼쳐질 때 비로소 그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또한 밀천여의묵봉이 열여덟 가지의 병장기로 변화무쌍하게 변한다는 것을.
그리고 궁예린은 시간도 잊은 채 살예십팔식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석실은 곧 묵빛 광채로 채워졌다.
 그것은 궁예린의 살예십팔식이 점차 그 위력을 더해 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세월은 말없는 침묵 속에서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휘이잉...!
세찬 한파(寒派)가 중원대륙을 매섭게 할퀴고 있었다.
 어느덧 엄동설한의 겨울이 닥친 것이다.
하지만 대륙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것은 매서운 바람만이 아니었다.
그때 중원무림은 무림성에 의해 완전한 천하일통을 이루고 있었다. 사해(四海)와 구주팔황(九州八荒)에 나부끼는 것은 온통 무림성을 상징하는 깃발이었으며, 보이는 곳에는 모두 기세등등한 무림어군의 발길이 닿아 있었다.
유사 이래 이처럼 완벽한 일통은 없었으니...
정(正)과 사마(邪魔)가 모두 한 명의 절대자(絶對者) 의해 통치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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